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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Eyesight to Insight(목회서신 16)

 김형준

 2008-02-16 오전 4:27:00  4946

 

 

유진 피터슨은 우리 믿음에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부활은 오늘 나의 상황과 삶속에서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고백되어져야할 믿음 내용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초조합니까? 두렵습니까 ? 확신이 없습니까 ? 지금까지 살아온것과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습니까 ?
아니면 포기하는 행복(?)에 어느새 익숙해져 있습니까 ?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의 주제는 '깨달음'입니다.
이 깨달음은 내 삶의 'turning point' 이면서 나를 변화시켜온 하나의 작은 gate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방황은 바로 이 입구(gate)의 상실입니다....

한 인간으로서, 목회자로서 저의 고민이 바로 변화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외형적 위치에 오르면 이 변화와는 멀어집니다.
이것이 우리 개인의 현실이며, 우리교회와 한국교회의 모습이기도합니다
제도의 변화와 시스템의 변화보다도 바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앞에서 깨달음의 입구를 다시 발견하려는 겸손함입니다.

버나드 J. 타이렐(Bernard James Tyrrel) 은 깨달음을 통한 치유의 유형을
4가지 유형과 그리고 4가지 자세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크게 이야기해보면 하나는 자신의 실존에 대한 발견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은혜앞에 응답하는 우리의 자세입니다

이러한 영적인 접근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 눅 24:13-35, 막 16: 12-20)를 통해서 함께 엠마오로 가는 길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누린 그 감격과 깨달음이 나와 우리의 것으로 고백되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제 우리교회의 새벽기도는 영적 성장에 좋은 시간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눈치나 직분이나 그리고 흐름에 밀려 참여하는 시간이 아니라, 진정 자기를 하나님앞에서 다시 발견하려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자리매김이 되었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고난주간을 위해서, 모든 교회와 사람들이 잠시 경건해지는 그런 시간이 아니라,
오늘도 자기를 내면깊이, 그리고 삶의 좌표를 살펴보는 결단을 미루다가 준비되지않은 어느날 세상을 떠나간 사람들의 탄식과 아쉬움의 신음소리를 듣고 바라보며
자신에게 스스로 위기감을 느낀 지혜로운 분들의 인생기초다지기의 시간과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스스로 하나님의 은총을 발견하기위한 믿음의 응답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기다림과 기대. 그리고 이것을 구체화하는 기도와 헌신이
바로 자기자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이번 새벽기도의 제목을 ' From eyesight to insight'
로 정해보았습니다.

3월 16일 주일부터 시작해서 고난주간기간동안 매일 새벽 5시,
그리고 부활주일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자기발견과 하나님의 말씀과 행하신 일에 대한 발견을 통한 자기 실존의
깨달음, 그리고 삶의 변화, 나아가서 이 변화로 인해서 새롭게 살아가는
사명적 삶의 변화의 여정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이제 기도와 구체적 시간조절, 우선순위의 실제적 변화, 생활리듬의 준비등이 오늘부터 시작되어야 할것입니다.

어두워져가는 시대와 영적 혼돈속에서
한국교회의 분명한 무엇인가의 변화와 깨어짐 그것은
목회자와 교회라고 안심하며 그 그늘에 머물러 있을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라는 사실을 한번쯤은 생각해보는것도
내가 의미있고, 새롭게 살아야하는 그래서 민족 공동체가 사는
시작의 출발선에 서는것이 아닐까요 ?

시작의 출발선에 서서 신호를 기다리는 창조적 초조함과 두려움, 그리고 내가 달려갈 저 골인지점을 다시 확인하는 신선한 설레임 !
이 모든것위에 우리를 격려하실 성령님의 함께 하심 !
2008년 이 시간은 여러분의 생애에 없어서는 안될 시간과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부활절날 함께 나눌 그 깨달음의
시간을 기대하고 준비하며..

기본에서 본질로 나가는 분들의 친구된 김형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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