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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주년 동안교회, 해외선교의 새 패러다임 제시 ‘동티모르 선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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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26  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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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동안교회, 해외선교의 새 패러다임 제시 ‘동티모르 선교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2008-06-25 06:26]

▲이날 세미나에서는 장신대 선교학 김영동 교수 , 숭실대 선교신학 조은식 교수, 한아봉사회 서경기 교수, 동안교회 동티모르 선교사 이대훈 선교사(좌측부터)가 각각 발제했다.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국에 이은 최대 선교사 파송국가’인 한국의 세계 선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청했다. 동안교회는 21일 ‘그들에게 평화를 선포하라’는 주제로 동티모르 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협력하는 ‘통전적 사역’을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예장 통합 총회세계선교부장 이용남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동안교회 우성국 장로가 환영사, 선교한국 대표 한철호 선교사가 격려사, 동안교회 담임 김형준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장신대 선교학 김영동 교수가 ‘동티모르 선교 프로젝트의 방안과 기대’라는 주제로, 숭실대 선교신학 조은식 교수가 ‘보건의료사역과 한국문화원 사역’, 한아봉사회 서경기 교수가 ‘아동선교프로젝트의 접근방안과 기대효과’, 동안교회 동티모르 선교사 이대훈 선교사가 ‘교회와 교역자 육성방안과 기대효과’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으며 월드비전 회장 박종삼 목사가 논찬을 전했다.

기존의 한국교회 선교 패러다임은 개교회 중심, 업적주의, 과시주의, 무비판적 공격적 선교로 그간 선교적 시행착오와 자성의 소리가 높아져 왔다. 이로 인해 선교 자원의 낭비와 임기응변적 선교에 대해 새로운 선교정책과 전략의 수정이 요청되었으며, 지난해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는 안타깝게도 수면 아래 있던 이 같은 목소리를 공론화시킨 도화선이 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때에 동안교회가 그간 지녀온 선교적 열정과 역량을 모아 한국교회 선교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김형준 담임 목사는 “이제 시행착오 줄이고 사회,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다방면에서 그 구조와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선교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임 김형준 목사는 “이제 교회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회, 복지, 의료,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그 구조와 시스템을 분석할 수 있는 선교를 펼쳐야 한다”며 “일시적이고 때론 낭비성있는 프로젝트가 아닌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30년간 나라가 자립하고 복음으로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는 선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5년 ‘암미’(내 백성)라는 이름의 첫번째 아프라카 단기선교 파송으로 시작으로 캄보디아, 유럽, 일본 등지에 청장년 및 전문인 선교팀을 파송하며 선교적 열정과 역량, 경험을 키워온 동안교회는 시대적 요청 속에 장기적 사역으로 전도와 봉사와 변혁을 아우르는 ‘통전적 사역’으로서 선교를 그리며 새로운 선교모델을 연구했다. 이번 ‘동티모르 선교보고서’는 이 같은 김 담임목사의 열정 아래 김영동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진을 통해 완성됐다.

이날 발제에서 김영동 교수는 “선교는 이제 한 교회와 교단, 선교회만이 아닌 모두의 증거와 협력을 통해 실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연구는 기존 선교계에 무비판적으로 난무하는 선교행태의 대안적 성격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선교의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단순히 파송과 재정적 후원만 하기보다 최소 30년간 선교를 전문적이며 종합적인 연구를 함으로써 교회 발전은 물론 한국교회의 선도하는 선교 중심적 교회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왜 동티모르 선교인가”라는 물음에 김 교수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을 기피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아직 선교사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지역이며 신생독립국인 동티모르가 가장 우선적으로 선교해야 할 대상임을 밝혔다. 특히 21세기 미래지향적이며 현지인들에게 존경받는 선교인 복음전도와 사회봉사, 교육과 문화사역을 아우르는 종합적이며 통전적인 사역을 한국교회 최초로 시도할 수 있는 점을 들었다.



▲‘동티모르 선교 프로젝트의 방안과 기대’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영동 교수
지난해 일주일간의 현지조사연구를 기초로 향후 30년간 장기 선교사역의 로드맵을 작성해 온 동안교회는 먼저 현지 선교를 시작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사역의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는 현지 정부에 공인된 법인체 설립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사역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담보하고 현지인이 사역을 주체적으로 감당하기 위함으로 모든 선교재산은 이 법인의 이름으로 등기되며 개인이 자의적으로 재산 처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이다.

둘째, 현지 선교사가 현지 교회와 목회자를 선별적으로 접촉해 협력사역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이는 현지교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전제로 동안교회 연구위원들의 현지 답사연구를 통해 경험한 현지 교단의 복잡한 구조적 인적사정에서 기인한 것이다.

셋째,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정치 상황의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로스팔로스 현지 지역 정부가 약속했던 대지 21헥타르는 그간 동티모르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활용하기 힘들게 되어 사역지와 방향을 수정해야 했다.

넷째, 해당 교회의 필요보다는 선교 현지의 필요에 선교사역의 우선순위와 방향이 맞춰져야 한다. 사역이 효율성을 고려하면서도 현지의 필요와 현지인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섬김과 나눔, 봉사와 협력의 통전적 선교를 실현해야 한다.



▲김영동 교수를 중심으로 연구원들은 지난해 동티모르 현지를 방문해 동티모르 선교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동티모르 Santa Bachita Becora 고아원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연구원들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선교프로젝트에 대해 노회, 혹은 몇 개의 교회가 참여하는 컨소시험 형태를 제안하는 한편, 연구팀이 한국에서 연구한 바를 현지 정부와 교회 및 NGO 계통의 사람들과 대화하던 가운데, 현실 인식과 선교 방향에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점을 소개하며 한국교회가 비슷한 연구를 진행할 시 참고할 것을 요청했다.

첫째로 현지교회와의 협력을 위해 재정 등에 대한 신뢰도 형성을 우선으로 꼽았다. 현지 교회와의 협력을 기본적 사항으로 전제한 동안교회는 현지 동티모르 장로교회 총회 관계자들과 몇몇 지도자들을 만나는 가운데 해외 여타 국가들의 후원의 중단된 사실 발견했고 이는 곧 재정 사용의 투명성이 개입되어 있다는 정보를 접하게 되었다.

이에 동안교회는 당장 총회 산하 목회자 사례비를 후원하기보다 개 교회 목회자들과 대화와 협력을 모색하고 선별적으로 지원하며 목회자의 재정 자립이 도저히 불가능한 교회를 위해선 목회자 사모 자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현지 교회와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나 현지 교회 지도자 양성과 후원을 위한 총회의 신뢰도 시스템의 변화를 기도하며 추진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둘째는 현지 관계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현지 상황에 맡는 프로젝트 구상해야 한다. 연구원들은 당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티모르에 가장 시급한 사역은 고아원과 유치원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나 정부 관리와의 대화, 고아원 방문, 교회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 집 사역이 1단계 사역으로 시작해야 함을 알게 됐다. 셋째는 위에서 언급한 바가 있는 선교국가의 정치 경제적 상황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마지막으로는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꼽았다. 김 교수는 “30년간의 장기사역 프로젝트를 계획하더라도 이 로드맵에 따라 후속 조치가 잘 취해지지 않으면 책상위의 구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오늘날 선교의 중요한 신학적 방향은 성육신적 선교, 십자가 영성의 선교”라며 “통시적으로는 지난 날의 선교역사의 과오와 지혜를 분별하며 공시적으로는 다양한 교회·교파·선교단체의 상호이해와 협력, 일치와 나눔과 상호 배움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교수에 이어 ‘동티모르 보건 의료사역’이란 주제로 발제한 조은식 교수는 “동티모르 정부는 국가발전계획에 따라 교육, 보건, 농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현지 국가에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일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1단계, 단기의료선교팀 파송을 시작으로 2단계 장기의료선교팀 파송, 3단계 의료기관설립준비, 4단계 의료기관설립, 5단계 의료기관 운영의 안정화, 6단계 의료기관 운영의 자립화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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